[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중하는 모드로 돌입하고 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당의 단합이나 신뢰를 저해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만한 태도로 보일 수 있는 행위에 대해서도 경고하며 '겸손한 자세'를 당부했다. 일부 강성 지지자들의 극단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처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소속 의원 및 정치인들이 신문·방송,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인격 모독성 발언을 주고 받는 것에 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겸손 모드'로 돌입했다. 정치권에선 '부자 몸 조심'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인영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회의'에서 "우리의 목표는 국정 주도를 위한 확실한 제1당이고 국정안정을 위한 범여권의 안정 과반수이지만 최종 결정은 국민의 몫"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비출 때 과시는 금물이며 거만은 독이자 패망의 지름길"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민주당원과 지지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조안 김건우 부부의 일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해지고 달뜨면 기지개를 켜는 조안-김건우 부부의 독특한 세 번째 올빼미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조안-김건우 부부는 역시나 그럿듯 해가 뉘엿뉘엿 지자 나들이에 나섰고, 놀이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처음 놀이공원을 찾아온 연인들처럼 귀여운 커플 머리띠를 하고 시도 때도 없이 '꽁냥꽁냥' 러브모드를 발동하는 등 누가 먼저랄 것도
6.13 지방선거 용인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가 재선 도전에 나선 정찬민 자유한국당 후보를 따돌리고 용인시장에 당선됐다.14일 오전 2시 42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가 91.3%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백군기 후보가 52.9%(23만4754표)를 얻어 42%(18만6418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정찬민 후보를 10.9%p 차로 앞서 당선했다.바른미래당 김상국 후보는 4.2%(1만8635표), 민주평화당 유영욱 후보는 0.8%(3684표)를 얻는데 그쳤다.이번 용인시장 선거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서면서 정 시장의 '수성'과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의 '탈환' 여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다.특히 정찬민 용인시장이 일찌감치 자유한국당 공천을 확정짓
날이 잔뜩 찌푸린 어느 가을날,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를 찾아 안전운전 요령과 다이내믹한 운전스킬을 배워봤다. BMW의 ‘어드밴스드 프로그램’은 나름 운전에 자신 있다고 생각하던 기자를 순식간에 ‘겸손모드’로 만들었고 등골이 오싹해질만큼 바짝 긴장시켰다. 그간의 잘못된 운전 습관에 대해 반성한 점은 물론이다.이날 체험한 어드밴스드 프로그램은 BMW의 드라이빙 프로그램 중 드라이빙센터에서 운영하는 최고 난이도인 ‘챌린지’ 단계 바로 밑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여 분간의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급제동, 슬라럼, 언더스티어‧오버스티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 트랙 주행 등을 통해 안전운전 방법과 실용적인 운전기술을 배울 수 있다.교육에 앞서 프로그램의 안내문